이번 협약식은 계양구 보건소 위탁기관인 계양구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우선 지정 학교를 사전에 신청받아 진행하였으며, 협약을 맺은 학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총 25개교로 당산초등학교외 10개교, 계양중학교외 5개교, 계산고등학교외 7개교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상담과 프로그램 지원, 생명사랑 및 정신건강 문화 확산 활동을 위한 지원 등의 역할과 내용을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차지현 계양구 정신건강증진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아동청소년의 정신질환 예방과 조기발견을 통해 학생들이 받을 수 있는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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