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미스터피자의 도우쇼 퍼포먼스팀 '드림팀'이 3년 연속 세계 피자 도우쇼 달인의 자리에 올랐다.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피자엑스포 '세계피자대회'에서 미스터피자 드림팀의 주현수 사원이 프리스타일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토종 브랜드인 미스터피자를 전세계에 알렸다. 이번 우승은 지난 2014년과 2015년에 이은 3년 연속 우승이다.
미스터피자 드림팀은 도우를 사용해 묘기를 펼치는 프리스타일 부문에서 독보적인 점수를 기록하며 한국 수타피자의 진면목을 보였다. 최종 경쟁부문에 참여한 드림팀의 주현수 사원은 경지에 올랐다고 평가될 정도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결선에 오른 이탈리아·미국 대표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3년 연속 세계피자대회 챔피언 자리를 놓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손으로 정성스럽게 만든 100% 수제 도우만을 고집한 미스터피자의 철학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세계피자게임뿐만 아니라 미스터피자가 세계 1등으로 우뚝 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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