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관계자는 "나무는 3년생부터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며 "이 장관의 취임 3주년을 기념, 3년생 나무를 심어 정부 4년차 농정 성과물을 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직원들과 농식품부 방문객들이 풍성하게 열린 감을 보며, 농촌과 고향을 항상 떠올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다수확 수종인 감나무의 열매처럼 정부의 농정성과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주렁주렁 열리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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