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롯데푸드 이영호 대표이사가 파트너사와의 상생 협력에 발벗고 나섰다.
이영호 대표는 지난 10일 강원도 횡성의 파트너사인 서울에프엔비를 방문해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은 파트너사의 이야기를 임원들이 직접 듣고 현실을 정확하게 인식해 동반성장하자는 뜻에서 이영호 대표가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롯데푸드 전임원을 포함한 임직원이 4월 초까지 전국 120여개 파트너사 방문에 나선다.
이날 이 대표는 서울에프엔비 오덕근 대표를 만나 의견을 나누고, 생산 현장을 둘러본 후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내 어린이집에서는 원아들을 위한 간식 지원을 현장에서 약속하기도 했다.
롯데푸드 이영호 대표는 "상생과 동반성장은 기업경영에 있어 무엇보다 우선해야 할 가치"라며 "롯데푸드는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