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교육원, 글로벌 인베스트먼트(홍콩) 과정 개설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회원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인사이트를 갖춘 해외투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글로벌 인베스트먼트Global Investment (홍콩)' 과정을 개설하고 다음달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교육과정은 골드만삭스, 도이치뱅크, 크레디트스위스, 블랙록, 피델리티 등 글로벌 탑티어(TOP Tier) 투자은행과 운용사들 뿐만 아니라 맥콰리, 미즈호, 시티파이낸셜인베스트먼트, 포트리스인베스트먼트그룹(Fortress Investment Group), MSCI,유렉수(Eurex), 김앤장(Kim&Chang 홍콩) 등 다양한 글로벌 금융기관 임원이 참여하여 실제 투자사례 중심으로 강의한다.

교육생은 본 과정에서 해외 주식․채권, 구조화 상품에 대한 투자전략 및 노하우를 학습할 수 있고, 항공기 및 선박 금융 등 글로벌 대체투자 분야도 접할 수 있어 다양한 투자분야에 대한 글로벌 투자 트렌드를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김경배 금융투자교육원 원장은 “업계 임직원들이 글로벌 플레이어들의 투자 노하우를 접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마련할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해외 신규 투자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 과정은 3월 14일(월)부터 수강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http//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