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티몬이 봄을 맞이해 자사 모바일 패션편집샵 웨어웨어에서 유명브랜드 의류와 잡화, 액세서리 등을 최대 25% 할인 판매하는 '게릴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티몬은 3월 말까지 웨어웨어 카테고리에서 카트에 담은 상품의 총액이 5만원 이상이면 1만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5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게릴라 쿠폰'을 제공한다.
예로 할인 쿠폰을 이용하면 포미닛의 허가윤과 비투비 민혁이 착용했던 비욘드클로젯의 스웻셔츠(4만8300원)와 바나나크레이지의 네오프랜원피스(4만1880원), 화이트솔트의 더블스타스카프 (2만5000원)의 총 가격은 11만5180원이지만 프로모션 기간에는 9만1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프로모션 대상은 봄 신상 의류를 포함해 패션 액세서리등 웨어웨어 내의 모든 제품이다.
이와 함께 티몬은 18일부터 인기 브랜드 상품들을 단 하루만 인터넷 최저가 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오로지 오늘만' 특별 코너를 운영한다.
'조이리치', '바이바이섭', '서틴먼스' 등 소비자들에게 호응이 좋은 10여개 브랜드의 상품들을 원데이 파격가에 판매하며 게릴라 쿠폰을 중복 적용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 혜택을 키웠다.
티몬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현재까지 티몬 패션의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6%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블라우스 매출이 79%, 원피스 40%, 가디건 35% 상승하는 등 봄맞이 패션 상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김현수 티켓몬스터 패션사업혁신본부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원피스, 가디건 등 봄 패션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웨어웨어에서 3월 봄 시즌의 시작을 맞이해 의류부터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저렴하게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티몬의 모바일패션편집샵 '웨어웨어'는 최신 트렌드에 민감한 고품질의 패션 브랜드와 희소성 있는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하고 있다. 유명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 자체 패션 브랜드 등 셀럽들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 가운데 엄선된 제품들을 패션 전문 MD가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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