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내일도 승리에서 한승리는 팀원들에게 업무 배당을 했다. 서재경은 팀장에서 직위해제돼 팀원으로 강등됐다.
한승리는 서재경에게 “서재경 씨는 런던에서 보낸 자료들을 생산 공장에도 보내야 하니까 번역에 집중하세요”라고 말했다.
서재경은 “나는 도쿄 행사 정리해야 해”라고 거부했다. 한승리는 성 대리에게 도쿄 행사 정리를 시킨 다음 서재경에게 “서재경 씨는 할 일이 없네요. 이번 주까지 번역하세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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