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테일러메이드코리아-아디다스골프, ‘M2 시리즈’클럽· ‘투어360’ 골프화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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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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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골프소비자모임, 캐디피 6만원인 마샬캐디 이달말 남여주GC에 첫 배치

 

                              테일러메이드 'M2' 드라이버    [사진=테일러메이드 제공]





테일러메이드코리아-아디다스골프는 14일 신제품 출시 프리젠테이션 ‘이노베이션 서밋’을 통해 최근 출시한 ‘M2’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레스큐, 아이언을 선보였다. M2 시리즈는 M1 시리즈에 처음 적용한 멀티소재 설계를 바탕으로 거리와 관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드라이버의 경우 볼이 페이스 중앙에 맞지 않아도 속도를 유지하도록 했고, 무게중심을 후방 낮은 곳에 둬 관성모멘트를 향상했다. 가격은 드라이버 57만원, 우드 35만원, 레스큐 28만원, 아이언은 110만(스틸)∼120만(그라파이트)원이다. 아디다스골프에서는 ‘투어360’ 골프화 출시 10년을 기념해 신제품 ‘투어360 보아 부스트’를 내놓았다. ☎(02)3415-7300



한국골프소비자모임(www.golsomo.com)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이달 말 남여주GC에 마샬캐디 14명(남성 10명, 여성 4명)을 배치한다. 마샬캐디는 골프백을 전동카트에 실어 운전해주고 목표까지 남은 거리를 불러주는 단순한 일을 한다. 이들의 캐디피는 6만원으로 일반 캐디피의 절반 수준이다. 업무를 마친 후 일몰시간대에 주 1회 이상 무료로 라운드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마샬캐디의 평균 연령대는 50대다. 남여주GC에 배치된 마샬캐디들은 단체팀에 우선 배정되며, 일반 골퍼들은 부킹할 때 캐디선택제를 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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