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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강정호와 친한 오빠 동생 사이?…과거 미국서 함께한 모습 보니 '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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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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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오빠 동생 사이' 강정호 효민[사진=효민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티아라 효민과 야구 선수 강정호가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효민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 같이 식사 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강정호와 효민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은 어색한 듯 서 있지만 자연스러우면서도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효민은 지난해 9월 강정호의 초청으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기에서 시구했고, 당시 두 사람은 워싱턴 산을 찾아 웅장한 경치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4일 한 매체는 효민과 야구 선수 강정호가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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