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이달 말까지 집중 환경정비 주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에 나선다.
이 기간동안 도로, 하천, 등산로 등에 겨우내 묵은 쓰레기들을 수거하기 위해 범시민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펼친다.
특히 도로·교통·체육시설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물과 주변 지역을 정비하는 한편 버스, 택시, 경전철 등 대중교통의 내외부를 정비할 계획이다.
또 오는 18일을 일제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시민, 유관기관·사회단체 관계자, 공무원 등 1500여명이 참여하는 환경정비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조성을 위해 운영하는 새봄맞이 집중 환경정비 주간에 학교, 기관·단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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