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정준영이 예능을 넘어 솔로 가수로서도 자신의 영역을 확실하게 넓히며 컴백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감했다.
정준영은 14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이번 활동에 '공감'해주셔서 감사하다. 조만간 좋은 음악으로 다시 찾아 뵙겠다.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며 활동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정준영은 지난 11일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무대를 마지막으로 1년 8개월 만에 발매한 솔로 싱글 앨범 '공감' 활동을 마무리했다.
정준영의 싱글 앨범 '공감'은 발매 전부터 주요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시작부터 팬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모았던 앨범. 무엇보다 타이틀곡 '공감'은 정준영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감성적인 가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주목 받았고, 피처링으로 함께한 여성 보컬리스트 서영은과의 케미 또한 대중의 공감을 얻으며 현재까지도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장식하고 있다.
한편 솔로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정준영은 tvN '집밥 백선생 시즌2',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2일 시즌3' 등에서 예능 활동을 이어가며 다음 앨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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