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팬들을 위해 역조공 이벤트가 화제다.
최근 신곡 '변했어'로 활동을 펼치며 실력파 걸 그룹으로 자리 잡고 있는 브레이브걸스가 4년만의 컴백 이후 첫 휴일을 반납 하고 12~13일 오후 3시 화이트데이를 맞아 '모바일팝 러브 트리(POP Love Tree)'가 열리는 홍대에 팬들과 대중들을 직접 찾아가 초콜릿과 사탕을 선물하며 사진과 포인트 안무를 가르쳐주는등 무한 팬 서비스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홍대로 나온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브레이브걸스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기위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특히 브레이브걸스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진행하는 내내 환한 미소로 인사를 나누며 팬들을 설레게 했으며, 시종일관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선보이며 즐거운 미소를 보여줬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특히 신곡 '변했어'의 머슬퀸 콘셉트 가 아닌 일상 사복으로 대학가 캠퍼스룩으로 팬들을 찾아 위해 정성을 다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털털한 브레이브걸스 팬서비스에 무한 감동했다ㅠㅠ" "포인트안무도 배우고 즐거운 시간!" "브브걸 정말 변했어!" "이렇게 기특한 걸 그룹을 봤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브레이브걸스(유진, 혜란, 민영, 은지, 유정, 유나, 하윤)는 타이틀곡 '변했어'로 방송 활동과 네이버 V앱을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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