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복면가왕'에서 4연승을 달성한 '음악대장'의 유력 후보로 하현우가 거론되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하현우는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앨범 준비는 어떻게 했느냐"는 질문에 "돈이 없어서 힘들었다. 노래 만들다 병에 걸렸다. 장과 위가 안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하현우는 "하루에 11시간 이상 곡을 만들었다. 지금 생각해도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며 "계속 앉아 있으면서 스트레스 받고 담배도 피우니까 만신창이가 됐다"고 밝혔다.
또 하현우는 "그래서 등산을 시작했다. 등산하고 다시 원상태로 돌아왔다. 원래는 되게 심각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봄처녀 제 오시네'를 꺾고 4연승을 달성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