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ISA 상담예약 고객 3만명 넘어서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14일 현대증권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상담예약 고객이 지난 13일 기준 3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이날 신탁형과 일임형 ISA 상품을 내놓고 판매에 들어갔다. 대표 상품인 '케이파이(K-FI) 글로벌 시리즈' 청약한도를 100만~1000만원으로 낮추고, 신탁보수는 무료로 책정했다.  

현대증권은 은행권 예금금리보다 경쟁력 있는 원금지급형 상품 출시해 향후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수요도 충족할 계획이다.

윤경은 사장은 "현대증권만의 특화된 ISA 전략과 이에 대한 고객들의 동참이 우수한 사전예약 실적으로 이어졌다"며 "국민자산관리계좌 ISA의 취지에 맞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현대증권 홈페이지(www.hdable.co.kr)를 참조하거나 전국 각 지점 및 스마트고객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