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조익환)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구권호)가 14일 경기서부지사 교육장에서 시흥-목감, 배곧신도시 건설현장 소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지난 5년간 증가추세인 안산·시흥 건설현장의 재해자 수를 감소추세로 전환하고 대형건설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흥-안산지역 대형건설 현장소장 협의체 구성, ‘16년도 고용노동부 산업안전 정책방향 안내, 아파트 건설공사 중대재해 사례 및 대책방안 공유를 통한 다각적 재해예방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구권호 지사장은 “안산·시흥 대형건설 현장소장 협의체 구성으로 건설업 중대재해사례 및 대책방안 공유 등의 활동을 통해 건설재해를 예방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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