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음악대장 "집에서 2시간 이상 잠을 자본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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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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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음악대장[사진=MBC 방송캡처]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복면가왕'에서 '음악대장'이 우승 소감을 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이하 '음악대장')'이 '봄처녀 제 오시네'를 꺾고 25대 복면가왕으로 선정됐다.

이날 방송에서 '음악대장'은 "너무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날 좋게 봐주신 것 같다. 정말 긴장이 많이 된다. 집에서 2시간 이상 잠을 자본 적이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음악대장'은 "10을 준비해오면 늘 이 무대에서 6~7 정도밖에 못 보여드렸다.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지 못해 늘 자책한다. 운이 좋아 이렇게 됐지만 감사드리고 굉장히 죄송하다"고 밝혔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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