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돌 JJCC '오늘 한 번'으로 컴백…'치인트' 뺨치는 감성 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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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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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더잭키찬그룹코리아]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로맨틱 ‘남친돌’로 새롭게 변신한 JJCC(제이제이씨씨)의 신곡 ‘오늘 한 번’ 뮤직비디오가 음악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지난 9일, 네 번째 디지털 싱글 ‘오늘 한 번’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유명 순정 로맨스 웹 툰 ‘치즈 인 터 트랩’ 버금가는 여섯 남자의 달콤한 감성이 감각적인 영상미를 타고 흐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웹 툰 형식으로 구성된 뮤직비디오에는 갑작스러운 남자친구의 이별 통보에 힘들어하던 것도 잠시, 순정만화 속에서나 나올법한 여섯 명의 로맨틱가이들이 웹 툰 속에 등장하며 여주인공의 마음을 위로한다. 이어, 여주인공을 향한 여섯 남자들의 달콤한 사랑고백이 차례로 이어지는 등 시종일관 핑크빛 로맨스가 화면을 가득해우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기분 좋은 상상을 떠올리게 만든다.

이와 함께, 영상 말미에는 ‘To be continued’ 메시지와 함께 잠에서 깬 여주인공이 모든 게 달콤한 꿈이었다는 사실에 체념한 듯, 떠난 빈자리를 목걸이를 목에 건 웹 툰 속 곰돌이 인형이 다시 등장, 새로운 스토리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동영상 커뮤니티 등에는 “한 편의 로맨스 웹 툰 보는듯한 느낌”, “달달한 고백 시즌, 화이트데이 맞아 마음먹고 취향저격”, “보는 나까지 설레는 기분 어쩌나”, “트렌드에 휩쓸리지 않는 JJCC만의 건강한 매력” 등 음악 팬들의 다양한 리뷰가 이어지며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주 각종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컴백신고식을 화려하게 장식한 JJCC는 음악 및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각종 해외 프로모션 등 해외활동도 병행하는 등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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