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14일 오전 6시 25분께 서울 종로구 누상동의 한 다세대주택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약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해당 주택에 혼자 살던 지모(88·여)씨가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화재 피해로는 주택 20㎡가 소실되고 냉장고, 침대 등 집기류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은방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열폭주 후 2시간 화재 없어야" 中 전기차 배터리 안전규정 강화국표원, 휴대용 보조배터리 화재사고 예방 안전수칙 안내 #불 #사망 #종로 #화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