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14일 전북대학교 재학생 32명과 함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각 분야별로 정책 발굴과 입법 제정을 위한 자료수집 및 조사 활동 등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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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가 14일 의정 사이버정책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사진제공=전주시의회]
시의회는 정책 서포터즈 구성을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지방의회에 관심 있는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참여 학생을 모집한 결과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비롯, 지구환경과학과 학생들이 사이버정책 서포터즈에 참여했다.
이날 위촉된 서포터즈 학생들은 앞으로 지방의회 활동에 참여하여 조례 제정 등 입법 활동에 의견을 내는 것은 물론 각종 현안 문제를 놓고 의원들과 토론에 나서는 등 다양한 의회 체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박현규 의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지방의회를 좀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시민들을 위한 좋은 개선 방안들이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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