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후보는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로 새누리당 세종시 국회의원후보로 확정되었다”면서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올리며 여러분의 성원을 동력으로 총선 승리를 반드시 이룩하고 제고향 세종시 발전을 일궈내는데 사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민주적이고 합당한 절차에 의하여 저와 함께 경선에서 뛰었던 김동주, 조관식, 허철회 후보는 정말 훌륭한 분들이었다”며 “이분들과 함께 경선을 하면서 좋은 것을 배웠고 많은 도움도 받았습니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비온 뒤에 땅이 굳듯 치열한 경쟁 끝에 더 강한 화합이 이루어질 것을 확신한다”면서 “경선과정에 저에게 보내주셨던 시민 여러분과 후보 여러분들의 비판과 충고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끝으로 “세종의 일꾼 박종준이 앞장서서 세종의 발전을 위해 온힘을 다하겠습니다. 4월13일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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