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고용복지플러스, One-stop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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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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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김제시 주민들의 고용지원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개소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개소 이후로 주민들의 방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고용복지 플러스센터는 정부 3.0정책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기존에 고용복지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여러 기관을 일일이 찾아다녀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고용노동부(고용센터), 김제시청(주민복지과, 여성가족과, 경제교통과), 서민금융기관(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IBK미소금융재단)가 한 곳에 입주,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김제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사진[사진제공=김제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개소 이후 방문객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월 평균 서비스 제공건이 300여건, 하루 평균 방문객은 약 100여명에 달해 관내 구직자와 기업간 취업 연결통로로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남궁행원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취업지원과 구직활동, 복지서비스 등 복합적인 욕구를 가지고 있는 김제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더욱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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