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드디어 김명민에 칼을 뽑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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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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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육룡이 나르샤' 왕자의 난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방송되는 ‘육룡이 나르샤’ 47회에서는 유아인이 사병을 이끌고 김명민이 있는 곳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방원(유아인)은 정도전(김명민)을 앞에 두고 칼을 뽑아 듣다. 이에 정도전은 "고단하구나. 방원아"라고 말하며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 편안한 표정으로 자신의 마지막을 맞이한다.

한편, 앞서 이방지(변요한)를 빼돌리기 위해 적룡(한상진)이 연희(정유미)를 이용해 그를 유인했다.

사제지간인 정도전과 이방원의 마지막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육룡이 나르샤'는 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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