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상무, 김준희에게 눈물 흘리며 "더 예뻐졌네"...'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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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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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안녕하세요']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김준희가 유상무와의 일화를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방송되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 266회에서는 김조한, 김준희, 유상무, 치타가 출연해 함께 고민을 풀어간다.

이날 "혹시 풀고 싶은 오해가 있냐"라고 정찬우가 게스트들에게 묻자 유상무가 "여자가 많다는 오해를 풀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희는 “유상무씨와 몇 번 같이 방송을 했었다"며 "볼 때마다 눈물을 글썽이면서 '너무 예쁘다'라고 말해 부담스러웠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자 유상무는 김준희에 또다시 자신의 개인기인 눈물 흘리기를 선보이며 “누나 오랜만에 봤는데 더 예뻐졌네”라고 뻔뻔하게 맞받아쳐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한, 이날 유상무가 김조한 신곡 노래에 맞춰 닭똥 같은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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