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현대차 친환경 전용모델 아이오닉의 360도 가상현실(VR) 영상이 200만 뷰를 돌파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오닉의 가상현실 영상은 지난 1월 중순 유튜브(youtube.com/watch?v=wejudar2yP4)에 게시된 이래 14일 현재 213만뷰를 기록했다.
가상현실 영상이란 360도 전체 공간을 동시에 담을 수 있는 특수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이다.
최근에는 유튜브나 페이스북 등에서 VR 영상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PC크롬브라우저나 스마트폰 등으로 손쉽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가상현실 기어를 착용하고 이 영상을 보면 실제로 해당 공간에 자신이 존재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아이오닉 가상현실 영상을 보면 이용자가 스스로 방향을 잡아서 차량 구석구석을 살필 수 있다. 마치 자동차 전시장을 직접 방문해 차를 감상하고 있는 느낌을 준다.
아이오닉 가상현실 영상은 뛰어난 현실감을 바탕으로 네티즌들 사이에 입소문이 돌면서 빠른 속도로 조회 수를 높여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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