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되는 '육룡이 나르샤' 48회에서는 정도전(김명민)의 시신을 야산에 던져버리라고 지시하는 하륜(조희봉)의 모습이 그려진다.
하륜은 남은(진선규)과 정도광을 비롯하여 정도전의 잔당들을 모두 찾아 추포하고 정도전의 시신은 야산에 던져버리라고 지시한다. 날이 밝을 때까지 싸우고 있는 방지(변요한)와 무휼(윤균상)을 발견한 분이(신세경)는 방지를 말리며 정도전의 죽음을 알린다.
또 조준(이명행)은 이성계(천호진)를 찾아가 하륜에게 받은 교지를 올리고, 방원이(유아인)는 이지란(박해수)을 찾아가 이성계를 설득시켜달라 말한다. 그리고 남은은 이신적(이지훈)에게 방원이 밑에서 입신양명하여 기회를 엿보라 말한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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