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다니엘 헤니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CBS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비욘드 보더스’ 첫 방송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극 중 다니엘 헤니는 카리스마 넘치는 FBI 요원인 맷 시몬스로 변신한다. 물불 가리지 않고 범죄 근절을 위해 뛰는 팀에 소속된 책임감 있고 충실한 특수요원 역을 맡았다. 다니엘 헤니는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총격씬과 격투로 범인을 제압하는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국내 미드 팬들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앞서 다니엘 헤니는 패션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맷 시몬스는 꽤 입체적인 인물이다. 책임감이 강하고 의리와 정의가 불타는 캐릭터이다. 나의 실제 성격과 비슷할 것 같다” 며 “평소 관심 있던 배우 게리 시나이저가 출연한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미국에서 과연 동양인에게 이런 캐릭터를 맡길까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역할” 이라며 크리미널 마인드-비욘드 보더스 출연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다니엘 헤니의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 측은 “미국 현지는 물론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 ‘크리미널 마인드’의 스핀오프 ‘크리미널마인드-비욘드 보더스’에 주연으로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다” 며 “강도 높은 액션 연기 속에서도 프로다운 적극적인 자세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캐릭터에 100% 몰입한 색다른 매력의 다니엘 헤니를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다니엘 헤니가 출연하는 CBS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비욘드 보더스’는 16일(미국 현지시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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