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되는 '내 사위의 여자' 53회에서는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는 선영(황영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진숙(박순천)과 수경(양진성)의 관계를 의심하는 선영은 진숙의 칫솔에 이어 수경의 머리카락을 구하기 위해 수경을 만난다. 선영은 수경과 대화 도중 수경의 머리에 뭐가 묻은 거 같다며 수경의 머리카락을 뽑고, 두 사람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한다.
또 진숙은 수경과 현태(서하준)의 결혼을 성사시키기 위해 방여사(서우림)를 다시 만난다.
한편 '내 사위의 여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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