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의 인기가 음원차트를 강타하고 있다. 드라마 OST 음악이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음원차트 1위 점유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거미가 부른 '태양의 후예' OST '유 아 마이 에브리씽'(You are my everything)은 15일 오전 7시 기준 지니, 네이버뮤직, 벅스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6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10일 발표된 거미의 유아 마이 에브리씽은 발표 직후 차트 1위를 휩쓴 후 5일째 차트 인기몰이중이다.
이어 다비치가 부른 '태양의 후예' OST '이 사랑'은 멜론, 엠넷 등 2대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 뿐만 아니다. 첸과 펀치의 '에브리타임'(Everytime)과 윤미래의 '올웨이즈'(ALWAYS) 역시 차트 5위 안에 머물며, '태양의 후예' OST의 음원차트 줄세우기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송혜교 송중기 주연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시청률 3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돌파를 눈앞에 두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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