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위해 시민단체와 힘을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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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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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 아동이 안전한 도시 인천!’ 을 위한『시민 공감 토론회』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경찰청(청장 김치원)은,14일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인천’이라는 주제로 시청, 교육청 및 여성‧아동 관련 시민단체 20명과 인천경찰청장 등 경찰 관계자 20명이 함께 모여「시민 공감 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금년도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대책에 대해 유관기관‧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안전한 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여성 ‧ 아동이 안전한 도시 인천!’ 을 위한『시민 공감 토론회[1]


이 자리에서 인천경찰청은, 지난해 유관기관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대표적인 여성‧아동 범죄인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분야에서 인천이 전국적으로 최고 수준의 안전도 평가를 받았다고 하면서,여러 객관적인 지표를 보더라도 인천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금년의 목표를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인천’으로 삼고, 인천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히면서, 참석한 유관기관과 관련단체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했다.

참석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 역시 그간 인천경찰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올해도 인천경찰의 사회적 약자 보호정책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치원 인천경찰청장은, “올해는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인천’을 슬로건으로 하여, 시민들의 체감안전을 더욱 높이겠다.”라고 말하면서, 실질적인 피해자 지원을 위해서는 여러 유관기관과 관련단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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