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션, 4인조로 재정비…소속사까지 옮기며 새 출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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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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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션, 4인조로 재정비 [사진=윙즈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보이그룹 에이션(A.cian)이 신인의 마음으로 다시 돌아온다.

지난 2012년 데뷔해 그간 국내외에서 꾸준히 활동을 펼쳤던 아이돌 보이그룹 에이션(A.cian)이 지난 1년여간 새 둥지를 틀고 멤버를 교체하는 변화의 과정을 거치며 더욱 절치부심한 모습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에이션은 최근 솔로 여가수 아미(Ami)를 비롯해 장민호 등이 소속된 윙즈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기고 5인조에서 정상(보컬), 상현(랩, 보컬), 진오(보컬), 혁진(리드보컬) 4인조로 멤버를 새롭게 재정비 했다.

에이션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시간 여러 변화의 과정을 거친 에이션이 기존 상남자 아이돌의 모습에서 180도 달라진 더욱 씩씩하고 밝은 모습으로 컴백 준비를 마쳤으며 오는 3월말을 목표로 본격 출격을 준비 중이다. 곧 달라진 자세와 콘셉트로 찾아 뵙겠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앞서 에이션은 14일 화이트 데이에 맞춰 달콤한 사탕과 함께 서울 삼청동과 홍대 일대를 기습 습격하는 깜짝 이벤트로 컴백을 예고하며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에이션은 곧 새 앨범의 타이틀과 콘셉트를 잇달아 오픈하며 베일에 가려졌던 멤버들의 달라진 모습을 하나씩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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