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미니스톱이 휴대폰 소액결제와 T멤버십 할인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신규 모바일 결제 서비스 '티페이(T-PAY)’를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티페이란 T멤버십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휴대폰 소액 결제 서비스로, 다른 결제수단과 T멤버십카드를 별도로 제시할 필요 없이 한 번에 결제도 하고 T멤버십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미니스톱은 고객에게 다양한 결제수단 제공으로 편의를 드리며 결제수단과 할인카드를 별도로 제시해야 하는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신규 서비스를 도입했다.
티페이는 앱을 다운로드 한 후 간단한 가입절차를 거쳐 사용할 수 있으며 앱을 열고 1회용 결제 바코드를 생성하여 할인 및 결제를 선택하면 된다. T멤버십 할인 이용 시에는 T멤버십 포인트가 차감된다.
미니스톱은 T-PAY서비스 도입을 기념하여 T멤버십 더블할인행사도 시행한다. 다음달 3일까지 매주 목요일을 ‘더블할인 데이’로 지정하고 티페이 결제 고객에게 1일 1회 T멤버십 할인혜택을 30%까지 제공한다. (단, 담배, 주류, 유가증권, 종량제봉투, 복권 등 서비스상품 제외)
이송이 미니스톱 신서비스팀 매니저는 “결제수단과 할인수단을 별도로 제시하는 번거로움 없이 T-PAY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결제와 동시에 T멤버십 할인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매우 간편하다”며 “4월3일까지 매주 목요일 T멤버십 더블할인 혜택까지 꼼꼼히 챙기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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