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 시행사인 백운의아침AMC(주)가 지난 11일 관내 거주 학업성적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백운의아침AMC(주) 임직원들은 우수대학에 합격한 장학생들의 모교를 찾아 교장선생님 입회하에 장학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혜자는 김제인(19·모락고 졸), 이해성(20·의왕고 졸), 구해빈(20·의왕고 졸) 3명이다.
나성주 대표는 “지역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에서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육성 사업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고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임직원은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4월부터 학의천주변 가꾸기 및 백운지식문화밸리 사업지 인근 백운호수 주변의 환경정화 작업과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은 의왕시 학의동 560번지(95만4,979㎡) 일원에 4,080세대의 주거단지와 시의 부족한 자족기능을 보완할 쇼핑몰, 업무 및 의료시설 등을 조성하는 의왕시의 숙원사업으로 2018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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