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동해시가 올해 30억 3500만원을 들여 동해시니어클럽·동해시노인종합 복지관·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 3개 기관과 36개사업 1560여명이 참여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오는 16일 오후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및 관계자 650여명과 함께 “일하는 100세, 아름다운 시니어”라는 주제로 ‘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갖고 성공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 독거노인 돌봄·지역 환경정비·교육활동지원 등의 공익형 사업과 제조 판매사업, 인력파견형사업, 공동작업형의 영농사업단, 시 특성화 사업인 동해바다 행복지킴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는 물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다양한 노인 사회활동을 확대·개발하여‘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행복도시 동해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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