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인생2막에 일환으로 귀농·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도시민들에게 농업교육을 통한 시행착오를 줄여주고,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하여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도시농업 교육을 추진하여 ,생산적인 여가활동과 녹색 생활공간 조성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시민을 양성하고 시흥시 도시농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자 '시흥시 도시농업대학' 3개과정 교육생을 공개모집 한다.
시흥시생명농업기술센터는 지난
[도시농업기초과 실습 교육]
지난 14일부터 3개과 30명씩 총 90명을 선착순 모집하여 오는 26일 도시농업기초과를 시작으로 과별 10회~15회 과정으로 진행하며 교육 80% 이상을 이수한 우수 교육생에게 하반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30명)을 입학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시흥시도시농업대학은 2014년부터 시흥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하여 4개과 진행하여 수강생 240명이 교육을 이수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6년 시흥시도시농업대학은 귀농. 귀촌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농사기술 이론 실습을 배우는 도시농업기초과, 텃밭정원과 원예식물을 활용하여 힐링문화를 배우는 생활원예과, 자생식물과 약용식물 재배기술을 추진하는 자생식물과로 상반기 3개 과정, 하반기 도시농업 인재육성을 위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1개 과정으로 총 4개 과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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