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금연진료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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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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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이달부터 금연진료를 시행한다.

금연 희망자가 금연 치료 프로그램 참가신청 시 니코틴 중독 평가, 흡연욕구 관리 등의 상담을 12주 이내 6회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담당 전문의는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장안수 교수, 박성우 교수, 이준혁 교수다.

상담주기는 의료진과 협의 하에 결정하며, 건강보험 적용에 따라 상담료의 환자 본인부담금은 최초 상담 시 4500원, 2회 차는 2700원이다.

또, 3회 차 상담부터는 환자 본인부담금이 없으며, 금연치료 프로그램 이수 시 1, 2회 차 본인부담금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환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처방 결과에 따라 금연치료 의약품 또는 금연보조제 구입비용의 30~70%를 건강보험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금연진료 시행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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