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능력검정시험 대비 초등한자공부, 시작은‘재미’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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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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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휘력 향상에 도움 되는 한자…퀴즈, 게임 등 다양한 학습방법 제공해야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초등 교과서에 한자를 병기하는 방안이 대두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은 한자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혼란스럽기만 하다.

사실 이 부분에 대해 찬반논란이 뜨겁지만 교과서 한자병기의 가부를 떠나 현재 우리나라 어휘의 70% 이상이 한자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미리부터 한자를 배워 두는 것은 장기적인 안목에서 아이의 언어 이해력과 어휘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분명하다. 이를 인지한 부모들이 늘면서 초등생 응시자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초등한자 공부를 무작정 읽고 쓰고 외우는 어른들의 한자공부 방식으로 접근해서는 아이가 한자에 대한 두려움만 갖게 하는 역효과만 낳을 수 있다.

그렇다면 효과적인 초등한자 교육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전문가들은 초등학생은 학교라는 울타리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회성을 키우는 시기임을 인지하고 한자를 혼자 학습하도록 하는 것 보다는 친구들과 어울리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한자를 놀이로 생각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특히 초등 저학년은 갑자기 교과 학습에 대한 부담이 많아진 상태이므로 퍼즐 맞추기, 한자카드 만들기 등의 방법으로 한자공부의 학습량을 부담 없는 수준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본격적인 교과 학습에 돌입하는 초등 고학년의 경우는 한자어가 쓰인 문장이나 글을 활용해 문맥 속에서 단어의 뜻을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어휘감각을 익힐 수 있게 지도할 필요가 있다. 어휘력이 좋아지면 자연스럽게 교과 성적도 향상되기 마련이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EBS 초목달 천하무적 한자’로 접근해 보는 것도 추천되는 방법이다. 초목달 한자는 모바일 앱 기반의 신개념 학습방법으로, 퀴즈, 게임, 미션, 노래 등 다양한 교육방식을 제공하기 때문에 어려운 한자 공부를 게임 하듯이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한자의 어원부터 쓰기공부, 실력점검까지 가능한 올인원 통합 한자학습이자 한자능력검정시험을 위한 7급 한자와 8급 한자 급수 시험에 대비한 맞춤형 코스로, 출석과 평가를 완료하면 수강료도 50% 현금 환급 받을 수 있다.

[초목달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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