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러 려욱과 ZE:A의 박형식이 '브로맨스'를 만든다.
MBC는 모바일 전용 콘텐츠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에 려욱과 박형식이 출연한다고 15일 밝혔다.
'꽃미남 브로맨스'는 연예계 남남 절친들을 발굴해 그들이 나누는 솔직한 우정 스토리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뷔-김민재, 지코-최태준이 앞서 출연했다.
려욱은 엑소, 빅스 등 인기 아이돌 멤버들이 속해 있는 사모임 '려라인'의 수장으로 알려져 있다. '려라인'의 최초 멤버로 알려진 박형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려욱과 친분을 과시한다.
두 사람은 려욱의 차량을 타고 놀이공원으로 이동하며 최신 걸그룹 노래와 함께 설렘과 폭로가 섞인 사적인 대화를 가감 없이 나눈다.
또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려욱은 박형식에게 "만나는 사람 없느냐"는 돌발 질문을 던져 박형식을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꽃미남 브로맨스'는 15일 오후 11시에 네이버 TV캐스트와 유튜브의 MBig 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매주 화, 목 오후 11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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