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4월 ‘업사이클 디자인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3월부터 신설된 레지던시 입주 작가들의 아트 프로그램들을 비롯, 다양한 폐품을 활용해 일상생활에 쓰이는 생활용품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인 ‘업사이클 리빙용품’과 그림을 그리지 못하더라도 버려진 잡지의 이미지를 자르고 조합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업사이클 콜라주’ 등 비교적 쉽게 실용적 작품을 만들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그 외에도 작년부터 운영되었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4월에도 진행된다.
△폐목재를 활용해 나만의 가구를 제작하는 ‘나무로 업사이클’ △자투리 가죽을 활용해 다양한 소품을 제작해보는 ‘업사이클 가죽 공예’ △입지 않는 데님소재의 옷을 활용하여 나만의 소품으로 되살려내는 ‘데님 소품 제작’등이다.
업사이클 디자인클래스의 참가신청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홈페이지(http://gmupcycle.modoo.at/)에서 진행 중이다.
한편 업사이클 디자인 클래스는 작년 8월부터 운영 중이며, 버려지는 폐품을 활용해 나만의 작품을 직접 제작해보는 시민참여 체험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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