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구민과의 소통증대를 위하여 ‘12년도부터 소셜미디어 운영을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왔으며, 너나들이 검단맘과 달콤한 청라맘스 카페는 각각 2만 여명의 지역에 애정과 관심이 높은 주부들로 구성되어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정보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구는 행정서비스를 가장 체감하고 있는 여성계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정보의 공유를 통해 유익한 행정서비스 수혜 기회를 제공하고 개선해 나아가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맘카페가 지속적으로 구민간 소통의 장이 되어 주길 바라며, 앞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카페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하여 어머니의 마음으로 행정업무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인천 서구는 너나들이 검단맘과 달콤한 청라맘스와의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인터넷 커뮤니티와의 연계를 통하여 활발한 소통행정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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