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점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부산항만공사(사장 우예종)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부산항내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이달 14~25일까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현재 추진 중인 중·대형 건설현장 8개 등이다.

안전점검은 해빙기 대비 안전대책(붕괴, 침하방지) 실태 및 이행여부, 동절기 동결과 융해로 인한 지반침하, 안전관련 시설물 및 보호장비 적합여부 등이다.

공사는 이번 점검에서 안전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부실시공을 한 사례가 적발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 의뢰하는 등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행정지도 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항만공사 김성환 건설담당 부사장은 "봄철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등 안전점검을 내실 있게 수행해 부산항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