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판교에 금융복합점포 1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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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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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셋째부터)김한 JB금융지주회장,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 김종국 현대증권 지점장, 윤상마 전북은행 판교지점장, 임용택 전북은행장, 최강성 전북은행 노조위원장. [사진=전북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5일 성남시 판교 신도시에 금융복합점포 1호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작년 4월 문을 연 수원지점 이후 경기도 내 두 번째 점포인 판교지점은 현대증권과 한 공간에서 업무를 함께하는 금융복합점포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IT기업이 판교에 밀집해 있고 주거환경이 양호해 잠재 고객 유입이 기대된다"며 "이번 복합지점 개점으로 경기도 내 기업과 지역민들에게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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