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최유정, 사복 패션 설명하며 "덜 만들어진 옷을 입고 왔다" 너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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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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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프로듀스101 최유정[사진=네이버 TV캐스트 캡처]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프로듀스101'에 출연 중인 연습생 최유정의 사복 패션이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Mnet '프로듀스101' 측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101 티브이 채널 이수현] 사복 패션 최강 소녀를 찾아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연습생 이수현은 카메라를 들고 최유정에게 "오늘 옷이 굉장히 칙칙해요"라고 했고, 이를 들은 최유정은 박수를 치며 폭소했다.

최유정은 "카디건을 새로 사서 검은색 바지랑 입으려고 했는데 이모가 이 바지를 입으러 가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최유정은 무릎이 절개된 자신의 바지를 "없어서 못 만들었다. 조금 덜 만들어진 옷을 입고 왔다"며 농담식으로 설명했으나, 이내 "저 이런 거 잘 못한다. 재미없다"며 자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프로듀스101'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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