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포도수출연구회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회의 및 교육은 포도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포도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교육에서는 지난해 수출에서 문제가 됐던 저장·유통 시 신선도 유지 기술, 해외 시장 선호도, 재배농가 규격품 생산을 위한 기술 등이 소개됐다.
박용하 천안포도수출연구회장은 “지난해 중국에 포도 30톤을 수출한 경험을 발판으로, 올해 수출 국가 다변화 및 품질 고급화를 통해 200톤 수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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