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내일도 승리에서 윤태희는 한승리에게 “나홍주 확실히 정리해라. 회사 그만 두고 이사 가라”고 말했다.
한승리는 “회사일은 내 일이니 당신은 간섭할 자격 없다. 그렇게 간절하면 진작 찾지 왜 그 동안 외면했냐?”며 “짐 될 때는 버리고 필요하면 찾는 게 사랑이냐?”고 말했다.
윤태희는 집안이 어려워지자 병원 약을 빼돌려 그 누명을 나홍주(송원근 분)에게 뒤집어 씌워 나홍주가 대신 감옥을 가게 했다. 이후 자기가 낳은 나자두(이한서 분)를 버리고 외국에 있다가 귀국했다.
MBC 내일도 승리는 매주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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