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승리97회]전소민,손성윤에“짐 되면 버리고 필요하면 찾는 게 사랑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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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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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내일도 승리[사진 출처: MBC 내일도 승리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5일 방송된 MBC 내일도 승리 97회에선 한승리(전소민 분)가 윤태희(손성윤 분)에게 정문일침(頂門一鍼)을 날리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내일도 승리에서 윤태희는 한승리에게 “나홍주 확실히 정리해라. 회사 그만 두고 이사 가라”고 말했다.

한승리는 “회사일은 내 일이니 당신은 간섭할 자격 없다. 그렇게 간절하면 진작 찾지 왜 그 동안 외면했냐?”며 “짐 될 때는 버리고 필요하면 찾는 게 사랑이냐?”고 말했다.

윤태희는 집안이 어려워지자 병원 약을 빼돌려 그 누명을 나홍주(송원근 분)에게 뒤집어 씌워 나홍주가 대신 감옥을 가게 했다. 이후 자기가 낳은 나자두(이한서 분)를 버리고 외국에 있다가 귀국했다.

나홍주가 서동천(한진희 분)의 친아들인 것을 알고 나자두의 친엄마인 것을 무기로 나홍주와 다시 결혼하려 하고 있다.

MBC 내일도 승리는 매주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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