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아이, 침구전용 ‘Mr. 케어크리너’ 출시

[사진제공=크리아이]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크린아이는 디자인 요소까지 갖춘 침구전용 크리너 'Mr. 케어크리너' 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크린아이는 멜라민폼 크리너를 국내 대형할인점에 처음 소개하고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매장에 관련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Mr. 케어크리너' 는 침구류나 커튼, 러그 등에 있는 이물질과 작은 미세먼지(PM2.5)까지 제거할 수 있는 테이프 크리너이다. 기존의 테이프 크리너가 다양한 용도로 구분 없이 사용된 것과 달리 침구와 커튼 전용으로 좀 더 전문적이고 위생적으로 침구류의 미세먼지나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폼알데하이드와 4대 중금속에 대한 검사 결과 폼알데하이드 불검출, 4대 중금속에서도 합격점을 받아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점착제 부분에 피톤치드가 함유된 특허 받은 향기캡슐을 함유하고 있어 청소 후에도 은은한 프리지아 향을 즐길 수 있다.

세계 진출을 앞두고 기능뿐 아니라 디자인도 고려했다. 블루와 레드 두 가지 색상으로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진 손잡이와 콧수염 모양의 보관 케이스가 특징이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가정에서 예쁜 소품으로 전시할 수 있고 집들이 선물용으로도 좋다.

송영심 크린아이 대표는 "침구류는 위생적인 관리가 필요함에도 공기청정기에만 의존하여 매일 관리가 되고 있지 않았다"며 "데일리 침구류 관리라는 새로운 시장을 공략하고 관련 제품을 계속적으로 개발해 세계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