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민군복합항 '강정초 교사동' 재배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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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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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지역사회 중심역할 할 것으로 기대!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 민군복합형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 준공으로 강정초등학교 교사동 재배치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좌용택)은 민군복합항 지역발전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주변지역 교육환경개선사업에 따라 철거 후 증축하는 강정초 본관동 재배치 사업에 관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추진되는 강정초 본관동 재배치 사업은 모두 96억을 투자, 지상 2층·연면적 4031㎡규모로 오는 12월에 착공해 내년 8월말 완공될 예정이다.

시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강정초 본관동 재배치 사업에서는 이 학교만의 특색으로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해 녹색건축물 인증을 취득할 예정” 이라며 “또한 보도와 차도를 정문에서부터 분리해 안전한 등하교길을 조성하는 등 차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체육관을 신축해서는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체육활동등 강정동 주민들의 행사 및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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