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할리우드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23)가 세계에서 가장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많은 스타로 꼽혔다.
해외 가십뉴스 피메일퍼스트는 'Hands To Myself'의 히트곡을 낸 셀레나 고메즈가 직전까지 최다 팔로워를 기록한 그의 절친 테일러 스위프트(26)를 제치고 사이트에서 무려 6940만 팬을 돌파해 1위에 올랐다고 14일(현지 시간) 전했다. 테일러는 6920만으로 2위, 그리고 최근에 전면누드 셀카를 SNS에 공개한 논란을 불러일으킨 글래머 킴 카다시안(35)이 6360만 팬으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저스틴 비버의 전 연인이었던 셀레나는 최근 절친 테일러 스위프트와 콜라보 듀엣을 하고싶다는 희망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녀는 "기회는 항상 있다. 테일러는 내가 만난 가수중 가장 재능있는 송라이터다. 그렇게 하는 때가 올 것이고 우리는 서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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