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GS샵이 국제 구호 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오는 22일까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GS샵 대학생 봉사단 리얼러브 7기’를 모집한다.
서울, 인천/경기, 광주, 대구, 대전, 부산 등 전국 6개 권역에서 총 240명을 선발하며 나눔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가 있는 대학생 및 휴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GS샵 리얼러브 대학생 봉사단 홈페이지(http://www.gsshopreallove.net/)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접수하면 된다.
봉사단으로 선발되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문화, 정서 지원활동과 놀이활동 등 연 12회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GS샵은 대학생들이 창의적인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올바르게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제반 경비를 지원하고 봉사활동 확인서 및 수료증을 증정한다. 또한 연말에는 모든 팀이 한자리에 모여 직접 기획하고 실천한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GS샵과 기아대책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봉사단 ‘리얼러브’는 2010년 창설됐으며 지금까지 6회에 걸쳐 1700명의 대학생들이 선발 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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