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대형 교통호재로 인구유입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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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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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수서~광주 복선전철, 서울~세종 고속도로 등 대형 교통호재로 향후 '인구유입' 기대

[사진 =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 야경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경기도 광주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교통호재로 인해 부동산 시장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6월 개통예정인 성남~여주를 잇는 복선전철 광주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고, 지난달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2016∼2025년)에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광주를 연결하는 수서∼광주선 신설 사업에 8000억원 이상을 들여 복선전철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4월 일부 구간이 개통된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가 2017년 전면 개통되며, 제2영동고속도로(초월나들목)도 11월 개통 예정이다. 지난 11월 정부가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까지 확정돼 이 모든 계획들이 완료되면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져 부동산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이다.

그동안 경기도 광주는 서울 강남에서 불과 20Km 거리에 위치하고 성남, 분당과 마주하고 있었으나 교통이 불편해서 부동산 시장에서 크게 주목 받지 못하던 지역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일부 구간 개통과 함께, 기존 3번국도의 교통정체가 해소되면서 분당, 판교, 서울 강남의 접근성이 좋아져 향후 인구유입이 급증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렇듯 경기도 광주가 대형 교통호재들이 연이어 이어지며 수요자들의 눈길을 끄는 가운데 광주시에서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8개동, 총 1,425가구인 브랜드 아파트로 전용면적 62~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단지는 성남-여주 복선전철 광주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며, 오는 6월 성남-여주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이매역까지 2정거장, 판교역까지 3정거장으로 분당, 판교 생활권도 영유 가능한 입지다. 또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2017년 전 구간 개통예정)와 단지 앞 3번 국도를 통해 시내 이동도 편리하며, 제2영동고속도로 및 중부고속도로 이용도 용이하다.

또한, 단지 내 조경면적만 4만3903㎡(45.5%)에 달하고 추가로 회사 측에서 공원 외에 구매한 단지 주변 경관녹지를 더해 총 9만2873㎡에 달하는 조경공원면적을 갖췄지만 용적률은 150%에 불과해 동간거리를 최대로 넓혀 설계했다.

이밖에 총 1850대(가구당 1.3대)를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하주차장 LED조명제어,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설 등을 설치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다. 지하주차장 및 엘리베이터 내부에는 디지털 녹화시스템을 적용한 CCTV(200만화소)가 설치되며, 사람이 현관 앞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도 세대별로 제공 및 무인택배시스템도 단지 내 구역별로 설치된다.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28-23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2018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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