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요양원에 대한 바뀐 시각들… 인천, 부천 등 서울 근교 요양원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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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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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최근 노인 요양원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들이 바뀌고 있다. 이전에는 요양원에 보내는 것을 불효라고 생각하고, 요양원 자체도 칙칙하고 시설이 불편한 곳으로 생각할 때가 많았다. 하지만, 오히려 요즘에는 요양원 자체의 시설도 우수하고, 도시권과의 교통편도 편리하며, 교외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지낼 수 있어, 그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실버 시대를 맞이하면서 보다 우수한 조건을 가진 노인 요양원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처럼 우수한 조건을 가진 노인 요양원으로 최근 각광받는 곳 중 하나가 바로 부천 및 인천 요양원 인자인케어센터이다. 기본적으로 입소 정원은 174명으로 제한하고, 전국적으로도 최고급의 시설 및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춘 노인 요양원이다.

맑은 공기와 따스한 햇볕을 쬘 수 있을 정도로 사방이 탁 트인 자연 경관을 갖추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단순히 산골 깊숙이 있는 곳이 아니라, 인천 및 부천 요양원이라고 할 만큼 수도권 어디에서도 편리한 교통편을 갖추고 있다.

인자인케어센터만의 체계적인 시스템 중 하나가 소그룹 유니트 케어 시스템이다. 일반 가정집 같은 구조로 10~12명 정도의 인원이 한 유니트로 생활하며, 공동체성을 높이고, 각 유니트에는 전담 요양 보호사가 배치되어 불편함을 없앴다. 또한, 층별로는 전담 사회복지사와 간호사가 배치되어 상시 전문화된 간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고려했다.

그 외에도 편백나무실을 운영해 노인분들이 편안하게 족욕 및 온돌찜질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작업 치료 및 물리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 외부 강사 및 지역 자원들을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풍부한 서비스를 자랑하는 인자인케어센터는 기본적인 요소도 놓치지 않았다. 작업 치료 및 물리 치료를 실시해 건강을 챙기는 한편, 기본적으로 신선한 재료와 균형 잡힌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노인 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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